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모두 개인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위기라 노트북을 구입했다. 집에 있던 LG 울트라북을 몇 년째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재택근무도 해야 해서 회사에 들고 다니기에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 조금 작더라도 이동이 편한 가벼운 노트북을 찾게 되었다. 너무 사양이 좋으면 가격이 비싸지니, 적당한 무게와 크기에 적당한 사양으로 사려고 했는데, 남편이 굳이 그럼 집에 있는 노트북이랑 비슷한데 왜 사냐고 CPU i5 이상, 가벼운 모델로 검색했다.
갤럭시 북 프로 NT930XDB-KC58S 모델이 괜찮아서 구입을 결정했는데, 받아보니 가볍고 완전 대만족이다!!
스펙은 이러하다. (출처: 네이버 검색)
이렇게 포장되어 배송왔고, 비닐로 한번 싸여 있었다. 포장부터 콤팩트하다. 박스를 열면, 노트북, 마우스, 충전기, 파우치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더 추가로 구매할 게 없는 구성이다.
파우치 색깔도 튀지 않고 마음에 든다. 노트북 아래에 충전기 연결선이 들어있다. C타입이다. 마우스도 화이트 컬러라 좋았다.
노트북은 실버 컬러다. 화이트를 좋아하긴 하는데, 때 안탈 것 같아서 좋다. 포장은 손상되지 않게 꼼꼼한 포장재가 덧대어져 왔다. 사이즈는 13.3인치로, 손바닥 폈을 때 이 정도로 아주 콤팩트하고 좋다. 15인치 노트북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처음엔 사이즈가 좀 작나 싶기도 했는데, 지금 블로그 글 쓰는 데 화면 작단 느낌 하나도 안 든다. 가벼운 게 매우 만족스러워서 다 커버된다.
사용 설명서는 별 거 없고, 초기 세팅 방법은 큐알코드로 안내되어 있는데, 없이도 그냥 순서대로 하면 되어 세팅은 쉽다. 함께 들어있던 마우스 크기는 이 정도. 건전지도 들어 있고, 노트북 초기 세팅만 완료하면 바로 하단 connect 버튼으로 연결할 수 있다.
세팅 후, 이틀 정도 사용해 봤는데, 속도 등 모두 만족스럽다. 사무용, 재택근무용, 회의용, 회사 업무용, 학생들 인터넷 강의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특히, 노트북 들고 이동이 많은 사람에게 가벼워서 딱인 것 같은 갤럭시북 프로 리뷰를 마친다.
1년 사용 후기
어느덧 노트북 구입한지 1년이 지났는데, 23년 2월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다. 속도 저하도 딱히 없고, 카페 갈 때도 부담없이 들고갈 수 있는 사이즈와 무게에 아직까지 만족하고 있다. 요즘 동영상 편집도 시작했는데, 속도나 성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매우 만족이고, 가벼운 노트북 원하시는 분께 적극 추천한다.
쿠팡에서도 동일 제품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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