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그랜드 하얏트 클럽룸 / 유아 동반 라운지 / 애프터눈 티

그랜드 하얏트 인천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공항뷰를 보며 쉴 수 있는 호텔이 있다. 클럽 라운지에 유아 동반이 가능하고, 만 6세 이하는 추가 요금도 없다고 해서 바로 다녀왔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클럽라운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 주차하고 12층 클럽라운지에 체크인을 하러 바로 올라갔다. 클럽룸 투숙객은 이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해서 편하다. 3시에 도착해서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금방 자리가 났다.

토요일에 투숙해서 이브닝 칵테일은 1층 그랜드 카페에서 3부제로 진행되었고, 조식도 1층에서 진행되었다. 애프터눈 티만 12층 클럽라운지에서 즐겼는데, 사람이 많아서 1층에서도 동일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은 들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애프터눈 티

애프터눈 티는 별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아이를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간식거리로 먹일만한 것은 있었다. 탄산수로 페리에가 있었고, 과일 두 종류가 있었다. 초코 파운드케이크가 있었는데, 이 베이커리 류는 매일 달라지는 것 같았다. 다음 날 체크아웃 할 때 보니 머핀으로 바뀐 것 같았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군것질 류로 초콜릿과 젤리 마시멜로우 등이 있었다. 이것들은 해피아워나 조식 때도 똑같이 구비되어 있다.

공항이 보이는 탁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한쪽 벽에 놓인 커피머신과 TV. 커피 머신은 안쪽에 한 대가 더 있다.

이게 음식 종류 전부인줄 알고 너무 실망했는데, 안쪽으로 한 칸 더 들어가면 새로운 종류의 음식이 있었다. 두 칸을 다 훑어봐야 한다. 탄산음료와 레모네이드,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가 있었다. 커피 머신도 이곳에 한 대가 더 있다.

 

다음 포스팅에는 킹 베드 클럽 룸 리뷰를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