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모모카페 / 가성비 호텔 뷔페/ 6살 아이랑 함께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남대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 있는 모모카페이다. 우리는 차를 타고 갔는데,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도 가깝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이 굉장히 좁아서 운전이 미숙하면 힘들 것 같았다. 벽에 긁힌 자국이 정말 많았다.

메리어트 모모카페 가격

가격은 평일 점심 뷔페 기준으로 성인 58,500원, 49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어린이 31,500원이다. 네이버 예약 시 할인되는 가격이다.

메리어트 모모카페 위치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는 호텔 2층에 있다. 2층에 체크인 데스크도 있었다.

 

메리어트 모모카페 운영 시간

12시 조금 전에 도착했더니 아직 닫혀 있던 모모카페. 정확히 12시에 오픈한다. 

모모카페 영업 시간

 

12시가 되니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해준다. 예약한 인원수에 맞게 세팅되어 있고, 테이블마다 산펠레그리노 탄산수가 한 병씩 놓여있다. 자리 안내해주신 직원 분께서 탄산수는 무료라고 설명해 주셨다.

 

남대문 모모 카페 뷔페 메뉴 소개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뷔페 메뉴가 알찼고 음식이 하나하나 맛있고 퀄리티가 있었다. 가족 모임도 많이 하고 어른들도 많이 오신 걸로 보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맛이 좋은 뷔페인 게 느껴졌다.

메뉴는 유튜브에 영상으로 자세히 기록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s://youtu.be/D6AVubkipWQ?t=444 

 

누들 바에서는 파스타 면을 고르고 소스를 고르면 바로 조리해 주신다. 내가 좋아하는 페투치니 면에 미트 소스를 골라 볼로네제 파스타를 주문해 왔다. 연어 등 해산물도 싱싱하고, 양갈비와 LA갈비도 맛있었다.

음료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각 1잔씩에 레모네이드를 먹어봤는데,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은 논알콜로 레모네이드를 추천한다. 레몬을 직접 짜서 만든 레모네이드라 여기 시그니처 음료 메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