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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

문래 솔트앤페퍼 / 브런치 카페 겸 내추럴 와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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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한 번 가고 얼마 전 한 번 다녀온 솔트앤페퍼 

골목 안쪽에 있어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보물같은 곳이었다.

문래 감성의 외관이었고, 창문이 있는 이 자리가 너무 예뻤다.

문래 솔트앤페퍼 메뉴

샌드위치, 라자냐 등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가 있었다.

커피와 맥주, 하이볼, 와인 종류도 있었다.

우리는 프렌치 어니언 수프랑 루벤 샌드위치, 하우스 샐러드, 콜드브루와 드립 커피를 시켰다.

사진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수월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다. 샐러드 위에 치즈가 뿌려져 있어서 상큼상큼

프렌치 어니언 수프도 추운 날 먹기 너무 좋았다. 감기 다 나을 것 같은 맛 ㅎㅎ

문래 솔트앤페퍼 특이한 점은 드립 커피를 시키면 치즈를 두 조각 주신다.

커피가 치즈와 어울릴 거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신선했다. 

문래 솔트앤페퍼 매장은 인테리어가 예쁘다.

주방과 테이블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도 있고 깨끗하다.

판매 중인 와인과 음료들 그리고 스낵류들

진열되어 있는 감성이 장난 아니다 

여름에 갔을 때 감동이었던 점은 우리가 하우스 와인 두 종류 중 고민하다가 하나를 시켰는데,

주문하지 않은 다른 종류를 테이스팅 해보라고 조금 따라주셨다. (핑크색 와인이 서비스로 주신 것)

글라스로 주문한 와인도 라벨을 볼 수 있게 잠깐 동안 테이블에 바틀을 올려주셨다. 센스 최고최고

아이랑 갔는데 아이스크림도 서비스로 주셨다... 이러니 또 갈 수밖에요.

다음엔 내추럴 와인이랑 다른 메뉴도 주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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