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다이어트 13주차, Day84~ Day90의 기록 (22.10.31~22.11.06)
인스타 계정에도 식단과 운동 기록 중이에요!
https://www.instagram.com/kingjee_body/
10월 31일 월요일 D-17 Day84
위가 또 아파서 운동 쉬고 빌빌대다가 잔 날.. ㅠㅠ
양배추즙 못 잃어
11월 1일 화요일 D-17 Day85
어느덧 11월이다! 남편 회사 일정 때문에 촬영을 하루 미루게 되었다. 목요일이었는데 금요일이 되어서 마음이 편하면서도 다이어트 하루 더 해야 된다는 약간의 압박도 있음 ^^ 하루니까 뭐~ 그래서 디데이는 그대로 유지!
오늘도 아무 의욕이 없었다. 애기 소아과 야간 진료까지 다녀오고 탈탈 털린 날
그래도 깨작깨작이라도 운동을 함!
원래는 '빨리 찍어버리고 싶다' 정도의 마음이었다면, 오늘은 '이제 찍기 싫다'의 마음까지 내려 왔다 ㅠㅠ
11월 2일 수요일 D-16 Day86
피티 날이라 운동 자동으로 클리어 하는 날
쌤이 내일부터 식단을 수정하라고 하셨다.
-아침에는 사과 빼기 (탄수화물 줄이기)
-점심은 그대로 먹되, 양배추 찐 거는 GI지수가 높아서 있는 것만 소진하고 브로콜리로 대체
-저녁도 탄수 빼기
-오후 간식으로 닭가슴살 추가
-견과류는 식단대로 유지(주3회 아몬드 6알씩)
이렇게 하고 촬영 일주일 전 다시 바꾸기로 했다. 본격 쪼이는 느낌이구나..탄수화물 당분간 안녕.. (그래도 점심에 먹는다 고구마야 사랑해 ㅠㅠ)
11월 3일 목요일 D-15 Day87
저녁 무탄 1일차다
식단 사진 보냈더니 쌤이 너무 불쌍하다고 탄수 그냥 일주일 전까지 먹으라고 하셨다. ㅋㅋ 뭐에요 쌤 ㅋㅋ
그러나 일단 할만하기에 참다 참다가 가끔 먹겠다고 했다.
사진 보니 진짜 불쌍하네..
요즘 회사가 너무 바빠서 야근하고 배고프게 집 왔는데 남편이 애기 데리고 잠깐 나가줘서 혼자 저녁 챙겨먹고 동네에 시설 좋은 헬스장도 새로 등록했다. 운동도 복근과 인클라인 러닝머신 위주로 했다.
의욕이 많이 떨어졌는데 남편이 헬스장을 자기 용돈으로 끊어줘서 나에게 돈기부여를 해주었다. ㅋㅋ
11월 4일 금요일 D-14 Day88
10시까지 야근하고 저녁 식단도 편의점에서 대충 사 먹고 운동은 패스한 날 힘들다 ㅠㅠ
11월 5일 토요일 D-13 Day89
오전에 피티 받고, 2주만에 인바디를 쟀다. 드디어 체지방이 19프로대가 되었다! ㅠㅠ
20프로로 찍어도 만족해야지 하면서 내려놨는데, 탄수를 제한해서인가 드디어 20 이하로 떨어져서 너무 기뻤다.
바프 의상으로 캘빈클라인 속옷도 사고, 왁싱도 예약했다.
걱정하던 생리도 예상보다 조금 이르지만 오늘 시작했다.
저녁은 결혼식 가서 남편과 단백질 위주로 맛있게 먹었다.
11월 6일 일요일 D-12 Day90
외출해서 가고 싶던 연남동 카페에 갔는데, 아몬드 라떼?와 당근 라페 샌드위치, 토마토 스튜를 간식으로 먹었다.
라떼 얼마만이야 정말...감격스러운 맛이었다 (원래 라떼 안 좋아함)
운동은 40분 인클라인 러닝머신 하고, 어깨 운동, 복근 운동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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